캐나다

• 맥카시가 리시브 라인을 중심축으로 하는데, 강한 서브와 패턴 전개에 쉽게 흔들리는 약점이 있습니다.
• 슈니쳐와 그레베스는 블로킹과 백어택에서 파괴력을 보이지만, 수비 연결 간극이 자주 발생하여 흐름 유지가 어렵습니다.
• 케트르진스키는 공격 결정력이 있지만, 교체 자원의 퍼포먼스가 떨어져 전술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.
• 체력 분산이 어렵고 세트 후반에 리시브 흔들림과 수비 집중력 이탈이 자주 발생합니다.

미국

• 브릭스는 안정적인 토스 조율과 빠른 전개를 통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듭니다.
• 플렉센과 게스맨은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위협적인 공격을 시도하며 뛰어난 득점 집중력과 타이밍 조절 능력을 보여줍니다.
• 다고스티노는 후방 수비의 핵심으로, 리시브 안정성과 리딩 능력을 바탕으로 블로킹-수비 연결 완성도를 높여줍니다.
• 전반적인 조직력, 교체 작전 구성, 후반 집중력에서 고르게 우위를 점하며 전술 밸런스가 잘 갖춰진 강팀입니다.

종합

• 캐나다는 공격 루트가 단조롭고, 리시브 후 연결이 불안정하여 전체 흐름이 자주 끊기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•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간극이 벌어지며, 연속 실점 흐름에 쉽게 노출되는 구조적 취약점이 크다.
• 미국은 강한 서브 이후 블로킹 전환이 빠르고, 후위 수비 커버 능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세트별 리듬 조절도 뛰어나다.
• 벤치에서의 교체 자원 투입 타이밍이 적절하고, 위기 구간에서 작전 성공률이 높은 전술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캐나다보다 우세하다.